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 5월 바흐로 채운 리사이틀

기사등록 2026/02/10 10:07:55
[서울=뉴시스] '김재영 바이올린 리사이틀 BACH' 포스터. (사진=목프로덕션 제공) 2026.02.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기용 기자 = 만 13세에 서울시립교향악단과 데뷔 무대를 가지며 주목받았던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이 바흐로만 채운 리사이틀을 갖는다.

공연기획사 목프로덕션은 오는 5월 8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에서 '김재영 바이올린 리사이틀 BACH'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김재영은 이번 무대에서 바흐의 작품으로만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1부에서는 바로크 음악을 조명해 온 연주단체인 콜레기움 무지쿰 서울과 협연해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과 제2번을 선보인다.

2부는 무반주 바이올린 파르티타 제2번을 시작으로, 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와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을 연주한다. 두 연주자는 바흐의 대위법적 구조에 주목해 정교한 선율을 선보인다.

김재영은 예원학교, 서울예고를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독일 뮌헨 국립음대에서 크리스토프 포펜을 사사하며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그리스 영 바이올리니스트 국제 콩쿠르 2위, 사라사테 국제 콩쿠르 4위, 윤이상 국제 콩쿠르 3위 등에 오르며 두각을 나타냈다.

2007년에는 현악 사중주 노부스 콰르텟을 결성해 ARD 국제 콩쿠르에서 2위와 모차르트 국제 콩쿠르 우승을 차지했다.

공연 예매는 예술의전당과 NOL 티켓에서 할 수 있다. 10일 회원 선예매를 시작으로, 11일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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