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올림픽' 대한체육회 홍보대사
5일간 伊 현지서 "스포츠와 K-팝의 가교 역할 톡톡"
10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성훈은 지난 5일(이하 현지시간)부터 9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성화 봉송을 시작으로 개막식, 국가대표팀 경기 등을 누비며 대한체육회 홍보대사로서의 일정을 수행했다.
'피겨 국가대표 상비군' 성훈은 이날 빌리프랩을 통해 "어린 시절 저의 첫 번째 꿈이었던 올림픽을 이렇게 다른 모습으로 다시 서게 될 줄은 상상도 못 했다"라며 "성화 봉송과 경기 관람을 통해 선수 시절에 느꼈던 열정과 추억을 다시 떠올릴 수 있었다. 평생 기억에 남을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성훈이 우선 지난 5일 수많은 인파를 집결시킨 가운데 성화 봉송을 성공적으로 완주했다. 6일에는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국제올림픽위원회(IOC)로부터 공식 초청을 받아 개막식 레드카펫을 밟았다. 이어 코리아 하우스 홍보관과 삼성 하우스에 방문해 한국의 문화와 기술을 널리 알리는 '문화 외교관' 역할까지 수행했다.
이 같은 성훈의 광폭 행보에 국내외 언론도 주목했다. 지난 5일과 8일 코리아하우스와 메인프레스센터(MPC)에서 총 두 차례에 걸쳐 성훈의 인터뷰 자리가 마련됐다.
빌리프랩은 "현장에는 국내 방송사 및 주요 언론을 포함해 이탈리아, 그리스 등 외신들까지 그를 취재하기 위해 열띤 경쟁을 벌이며 '글로벌 최정상 그룹'의 위상을 실감하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빌리프랩은 "엔하이픈의 지향점은 '연결'을 통해 화합하는 올림픽 정신과도 맞닿아 있었다"면서 "팀이 추구해 온 연결의 힘이 올림픽이라는 국제 무대 위에서 뜨겁게 공명했다"고 특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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