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광산구, 민생금융 맞손…18억 특례 보증 공급

기사등록 2026/02/09 13:50:38

이차보전 4.5%…업체당 최대 3000만원 지원

NH농협은행 광주본부는 광산구와 관내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해  '광산구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농협광주본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NH농협은행 광주본부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광주 광산구 소상공인을 위해 18억4000만원 규모의 특례 보증 금융지원에 나섰다.

NH농협은행 광주본부는 최근 광산구청에서 박병규 광산구청장과 염규송 광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산구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NH농협은행 광주본부는 1억원을 특별 출연하며, 광주신용보증재단은 이를 재원으로 총 18억4000만원 규모의 특례 보증을 공급한다.

광산구도 1년간 대출이자의 4.5%를 이차 보전해 금융 부담 완화를 돕는다.

지원 대상은 광산구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3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기간은 5년 이내다. 대출 신청은 광주광역시 내 NH농협은행 영업점을 통해 할 수 있다.

NH농협은행 광주본부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총 3억4000만원을 특별 출연해 광산구 소상공인에게 76억9000만원 규모의 특례보증 대출을 지원했다.

임철현 NH농협은행 광주본부장은 "광산구 금고은행으로서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을 지속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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