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강원TP와 기업 지원 사업 개편…"경쟁력 강화"

기사등록 2026/02/09 13:18:24

판로 확대·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집중 지원

[평창=뉴시스] 평창군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평창군은 강원테크노파크(강원TP)와 협력해 올해부터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 지원 사업 2개를 개편해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지역 기업 설문조사와 간담회에서 제기된 전시·판로 지원 확대 요구, 2024년 종료된 수출경쟁력 강화 지원에 따른 해외 판로 지원 축소 보완, 군 전략산업인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방향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추진됐다.

첫 번째 사업인 '국내외 박람회 참가 지원'은 국내 박람회에서 해외 박람회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부스 임차료 중심에서 장치비·운송비·통역비 등 실질 경비로 넓혔다. 단체관 참가 방식 도입으로 평창군 공동 브랜드 홍보 및 마케팅 효과도 기대된다.

두 번째 '기업수요 맞춤형 지원'은 교육비 지원 항목을 신설하고 품질 및 성분 분석 비용도 지원해 기업 경쟁력 강화를 돕는다. 강원TP 주관하는 맞춤형 역량 강화 세미나를 신설해 최신 산업 동향과 직무 교육을 기업에 제공한다.

두 사업은 지역 전략인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에 초점을 맞춰 관련 기업에 우대 혜택을 부여한다. 그린바이오 기업 신고·등록 기업 뿐만 아니라 관련 업종 기업도 가점 대상에 포함된다.

신청 기간은 27일까지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평창군청 또는 강원테크노파크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성원 부군수는 "기업 현장의 실제 수요를 반영해 지원 범위를 넓히고 운영 방식을 성과 중심으로 개선했다"며 "그린바이오 산업 중심으로 지역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지속 보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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