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맞춤형 사회서비스 14종 제공…올해 100억 투자

기사등록 2026/02/09 10:27:32

[제주=뉴시스] 제주도청사.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 임재영 기자 = 제주도는 올해 100억원을 투입해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으로 도민에게 14종의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중앙정부가 전국을 대상으로 일괄 제공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직접 기획·운영하는 사업이다.

이용자는 바우처(이용권)를 발급받아 원하는 기관·단체에서 서비스를 받는다. 이용자의 선택권과 자율성을 보장하고, 개인 상황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구조다.

생애주기별로는 영유아·아동·청소년 대상  6종, 성인 대상 3종, 노인 대상 2종의 서비스를 운영한다. 가족·장애인·청년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도 각각 1종을 지원한다.

서비스 내용은 운동·언어 발달 촉진, 부모상담, 운동처방, 진로탐색, 예술교육, 악기 임대, 심리상담, 음악 이론 및 실기 지도, 마사지, 식생활 교육 등 다양한다. 서비스별 비용은 4만2000원에서 최대 24만원까지 책정됐다.

서비스별 지원 대상의 소득기준, 연령, 본인부담비용, 신청기간 등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서귀포시 누리집과 제주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1만1219명의 도민이 14개 사회서비스를 이용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jy788@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