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이치, 중의원 압승 후 트럼프에 “따뜻한 말 감사”

기사등록 2026/02/09 04:03:09 최종수정 2026/02/09 06:24:24

5일 트럼프의 다카이치지지 트루스소셜 글 첨부

[서울=뉴시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9일 새벽 X에 올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내는 감사의 글. 밑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5일 다카이치 총리를 지지하며 올린 트루스소셜 글이 첨부되어 있다. 2026.02.09.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구자룡 기자 =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8일 중의원 선거에서 압승한 뒤 9일 새벽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X(옛 트위터)를 통해 감사 인사를 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새벽 0시 30분께 트럼프 대통령이 트루스소셜에 자신을 지지하며 올렸던 글을 밑에 첨부한 뒤 영어와 일본어로 “트럼프 대통령의 따뜻한 말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올렸다.

다카이치는 “올봄 백악관을 방문해 일미 동맹을 더욱 강화하는 일을 함께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과의 동맹과 우정은 깊은 신뢰와 친밀하고 강한 협력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며 “동맹의 잠재력은 무한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 동맹이 양국과 그것을 넘어 평화와 번영을 가져오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5일 트루스소셜에 “8일 선거는 일본에 매우 중요하다”며 “다카이치 총리는 강력하고 힘세며 현명한 지도자이자 자기 나라를 진심으로 사랑한다는 점을 이미 증명했다”고 올렸다.

그는 이어 3월 19일 백악관에서 오는 것을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국가 안보에 더해 양국은 무역 협상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양국에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트럼프는 “미국 대통령으로서 다카이치 총리에게 완전하고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는 것이 영광”이라며 “그는 일본 국민을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라는 점은 대문자를 써서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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