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커스는 골든스테이트에 105-99 승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스테폰 캐슬이 기록한 역사적인 트리플더블에 힘입어 댈러스 매버릭스를 격파했다.
샌안토니오는 8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프로스트 뱅크 센터에서 열린 댈러스와의 2025~2026시즌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138-125로 이겼다.
승리한 샌안토니오(36승 16패)는 서부 2위, 패배한 댈러스(19승 33패)는 서부 12위에 자리했다.
샌안토니오가 안방에서 댈러스를 꺾고 연승 횟수를 '4'로 늘렸다.
캐슬은 자유투 7개, 2점 12개, 3점 3개로 40점을 쐈고, 12리바운드와 12도움을 더해 트리플더블을 달성했다.
NBA 사무국에 따르면 캐슬은 명예의 전당 헌액자 데이비드 로빈슨에 이어 샌안토니오 소속으로 '40점 트리플더블'을 달성한 두 번째 선수가 됐다.
반면 댈러스는 샌안토니오를 잡지 못하며 7연패의 늪에 빠졌다.
클레이 톰프슨(19점), 브랜던 윌리엄스(18점), 맥스 크리스티(17점) 등이 분투했지만 빛이 바랬다.
이로써 레이커스(32승 19패)는 서부 5위로 도약했고, 골든스테이트(28승 25패)는 서부 8위에 머물렀다.
레이커스가 햄스트링을 다친 루카 돈치치 없이 골든스테이트를 잡고 3연승을 달렸다.
'킹' 르브론 제임스가 20점 10도움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골든스테이트에선 모지스 무디가 3점 5개를 포함해 25점을 쐈으나 역부족이었다.
◆NBA 8일 전적
▲브루클린 127-113 워싱턴
▲휴스턴 112-106 오클라호마시티
▲샌안토니오 138-125 댈러스
▲올랜도 120-117 유타
▲샬럿 126-119 애틀랜타
▲덴버 136-120 시카고
▲LA 레이커스 105-99 골든스테이트
▲필라델피아 109-103 피닉스
▲포틀랜드 122-115 멤피스
▲클리블랜드 132-126 새크라멘토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