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자 중 위독한 사람 많아 사망자 더 증가 우려
폭발은 이날 오후 이슬라마바드 남동부 타를라이 칼란 지역에 있는 카디자 툴 쿠브라 사원에서 일어났다.
폭발이 일어나자 구조대가 긴급 출동해 구조 작업을 펼치고 있는데, 병원으로 이송된 부상자 가운데 위독한 사람들이 많아 사망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이슬라마바드에서는 지난해 11월에도 자살폭탄범 한 명이 자폭 테러를 벌여 최소 12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부상했었다.
폭발에 대한 책임 주장은 즉각 나오지 않고 있지만, 파키스탄 탈레반이나 소수민족인 시아파 신도들에 대한 공격의 배후로 지목된 이슬람국가(IS) 그룹과 같은 무장세력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무장세력은 파키스탄 전역에서 보안군뿐만 아니라 민간인들도 표적으로 삼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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