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문체부로부터 마케팅 지원
군은 '제2기 로컬100' 지역내 문화자원이 3곳이나 포함됐다며 앞으로 2년간 문체부로부터 마케팅 지원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고유의 문화적 가치와 매력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제2기 선정은 서면심사, 대국민 투표를 통해 진행됐다.
특히 전국에서 3곳 이상이 선정된 곳은 춘천, 진도, 서귀포, 경주에 이어 고창 등 5곳 뿐이다.
선사문화의 정수로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고인돌유적은 죽림리 일대 442기와 도산리 5기 등 총 447기의 고인돌이 밀집 분포해 있다.
연간 1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탐방길과 선사체험 프로그램 등 참여형 문화관광 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천년 고찰과 자연이 어우러진 치유의 공간 선운사는 대웅전과 마애여래좌상 등 국가지정 보물과 더불러 동백숲, 내원궁 등 뛰어난 자연경관을 간직하고 있다.
사계절 참배객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으로 초봄 동백꽃 풍경은 선운사의 상징처럼 알려져 있다. 템플스테이 등 다양한 사찰 프로그램은 문화·치유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농업이 문화가 되는 현장인 청보리밭축제는 청보리와 유채꽃이 어우러진 장관으로 매년 수십만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다.
주민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주민주도형 축제로 성장해 왔고 최근에는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촬영지로도 주목받았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로컬100 선정은 고창이 지닌 문화자원의 가치가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관광·문화 콘텐츠를 연계하는 등 지역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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