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공장 LNG 폭발 화재, 7명 중·경상…번진 산불 진화

기사등록 2026/02/06 18:12:39 최종수정 2026/02/06 18:16:24
[진주=뉴시스] 6일 오후 3시33분께 진주시 진성면 한 공장에서 액화천연가스(LNG)가 폭발해 불길이 치솟고 있다. (사진=경남소방본부 제공) 2026.02.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6일 오후 3시33분께 경남 진주시 진성면의 한 공장에서 액화천연가스(LNG)가 폭발해 불씨가 인근 야산으로 번지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폭발 사고로 작업중이던 외국인 근로자 등 7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겼다. 이 가운데 직원 1명은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소방헬기 3대와 장비 30대, 진주시 산불진화요원 등 인력 90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했다.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6일 오후 3시33분께  진주시 진성면 한 공장에서 액화천연가스(LNG)가 폭발해 불씨가 인근 야산으로 옮겨 붙고있다. 2026.02.06. jkgyu@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폭발사고가 발생한 공장은 전봇대를 생산하는 곳이다. LNG는 전봇대를 양생하는 연료로 사용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폭발한 공장에는 작업용 양생 연료인 LNG 30t 3개와 LPG 19.5t 2개 등이 있어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했다.

경찰은 이날 폭발사고는 LNG가스통과 LC탱크가 연결되는 곳의 압력이 맞지않아 폭발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길을 잡는대로 정확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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