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총액과 연동 1000p서 시작… 지수·기업별 주가 일일공표
대전상장기업지수는 대전에 본사를 둔 상장기업 전체의 시가총액을 가중 평균해 산출한 주가지수다. 지역 유망기업의 코스닥 상장 릴레이와 시가총액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일반시민의 인지도가 높지 않다는 지적에 따라 경제지표를 알리는 차원서 개발됐다.
실제 최근 4년간 코스닥에 상장된 65개사 가운데 약 3분의 1인 19개사가 대전지역 기업이다. 시가총액도 2021년 12월 기준 34조.4조에서 이달 기준 92.2조로 3배 가까이 늘었다.
지수는 5일 종가를 기준으로 1000포인트부터 시작했고, 앞으로 대전시 홈페이지와 대전기업정보포털에서 일일공표될 예정이다.
일일공표를 통해 기업별 주가와 시가총액 흐름도 함께 파악할 수 있어 지역기업의 성과와 경제동향을 가늠하는 이정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장우 시장은 “코스피, 코스닥이 대한민국 경제의 체온을 재는 온도계라면, 대전상장기업지수는 대전의 경제를 정확히 바라볼 수 있는 창 같은 존재”라며 "대전에 얼마나 우수한 기업들이 많은지 시민뿐 아니라 서울과 여의도에서도 알게 되고, 이를 통해 지역기업들이 가치를 재평가받는 계기가 되도록 지수 정착과 홍보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