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수업·에듀테크 융합 교육 추진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1월 태국과 튀르키예, 뉴질랜드 등 3개국을 방문해 구축한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를 이달부터 가동한다고 6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날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성과 보고회를 열고 방문 추진단의 경험을 공유하며 올해 국제교류협력 프로그램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추진단은 3개국 방문을 통해 초·중등학교 14개교와 교육청 및 지방정부 9개 기관, 현지 한국교육원 등 교육기관 5개 등 총 30여 개의 해외 교육 자원을 발굴했다.
태국에서는 중등교육청 및 주요 학교들과 온라인 국제교류수업과 교원 연수 교류를, 튀르키예에서는 네브세히르주 교육청 및 시장과 교육·문화·청소년 분야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뉴질랜드에서는 교육부 고위 관계자와 한국 문화와 마오리 전통문화 간 융합 교육, 에듀테크 기반 공동수업 등 협력에 합의했다.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은 발굴된 해외 학교 및 기관 정보를 학교급별·지역별·교류 희망 분야별로 분류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이달 마지막 주부터 도내 희망 학교의 신청을 받아 맞춤형 연결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3개국 방문을 통해 구축한 네트워크는 단순한 학교 교류를 넘어 교육청과 지방정부가 함께 지원하는 입체적 협력 체계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제교류협력 확대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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