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근진'은 탁재훈·이상민·이수지·카이가 진행을 맡아 매번 바뀌는 설정 속에 캐릭터를 더한 토크 예능이다.
지난 방송에서 미팅으로 화제가 된 배우 전소민이 과거 연애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전 남친에게 나를 위해서 제발 번호를 바꿔달라"며 울면서 부탁한 적이 있으나 차갑게 거절당했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탁재훈이 "상대가 연락처를 차단하면 어떻게 하겠냐"고 묻자, 그는 "찾아가서 문만 열어주면 바로 '키갈'을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예상치 못한 배우가 '메기남'으로 등장해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이에 전소민과 핑크빛 기류를 이어가던 탁재훈은 "분위기 잘돼 가는데 왜 왔냐"며 메기남을 향해 폭풍 견제를 펼쳐 폭소를 자아냈다.
특히 미팅 도중 전소민과 메기남의 돌발 포옹이 이어지자, 다정한 두 사람의 모습을 본 탁재훈이 전소민을 "여보"라고 부르며 질투심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더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부캐 '에겐녀 뚜지'로 변신한 이수지는 메기남의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필살 플러팅을 선보여 또 다른 설렘 분위기를 자아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아근진'은 9일 오후 10시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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