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국립한밭대학교는 대학 라이즈(RISE) 사업단과 대학 기술지주회사가 전날 교내에서 우송대 라이즈 사업단과 '기술지주회사 설립 및 운영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핵심 목표인 '대학-지역 산업의 동반 성장'을 구체화하기위해 마련했다. 단순한 기술 이전을 넘어 대학이 직접 기업을 육성하고 투자하는 기술지주회사를 라이즈 사업의 실행 동력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협약에 따라 양대학은 앞으로 ▲라이즈 사업 연계 유망 기술 발굴 ▲지역 특화 산업 분야 자회사 설립 및 투자 구조 자문 ▲대학간 기술 사업화 인프라 공유 ▲자회사 설립 및 투자 구조 설계 자문 등 실무 전반 노하우 제공 ▲공동 기술 사업화 과제 발굴 등에서 협력한다.
실무 논의에서는 전문 인력과 펀드 조성을 통한 자생적 생태계 구축 방안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한밭대의 '학생 창업 기업의 14배 수익 창출'과 같은 성공 사례를 우송대 라이즈 사업단과 공유, 공동으로 성장하는 상생형 투자 모델 구축에 뜻을 모았다.
한밭대 우승한 라이즈 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대학들이 역량을 결집,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라이즈 사업의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실무협의체를 통해 지역 기업과 지역 경제 성장에 기여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조속히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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