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 연구·정책 자문 활동 성과 인정
[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원광대학교는 의과대학 박현 교수가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출됐다고 6일 밝혔다.
의학한림원은 2004년 창립된 의학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법정단체다.
의학 및 관련 학문 분야 석학들로 구성된 정회원과 종신정회원이 활동하며 한국 의학 발전과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연구, 보건의료 정책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박 교수는 원광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연세대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KIST 의과학센터 연구원을 거쳐 1997년부터 원광대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기초의학 연구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인수공통감염병 분야에서 기초·응용 연구를 선도하며 국가 감염병 연구 전략 수립과 연구 기반 강화에 기여해 왔다.
인수공통감염병 대응 추진위원과 연구단 단장, 중점연구소 소장 등을 역임했으며, 2004년 교책연구소로 지정된 원광대 인수공통감염병연구센터를 설립해 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또 대한기생충학·열대의학회 회장과 의과대학장 등을 지내며 학술·연구 행정 분야에서도 활동했으며, SCI급 논문 141편과 특허 163건을 발표하는 등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해외우수연구기관 협력허브 구축사업을 통해 국제 공동연구를 확대하며 글로벌 감염병 연구 네트워크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박현 교수는 "한림원 정회원 선출을 계기로 대외협력위원으로 활동하며 국내외 연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학술 교류와 연구 협력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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