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콜센터 운영 예산 47억원 확보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과 울산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학교 시설 콜센터(학교시설통합정보시스템)'를 활용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학교 시설 관리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학교 시설 콜센터는 건축, 토목, 전기, 기계 등 분야별로 운영되며, 학교 건축물 내외부 보수, 창호, 방수·누수 보수, 전기·통신 시설물 등의 유지와 보수를 담당한다.
지원 기준은 건축, 토목 분야는 300만 원 이상, 기계와 소방, 전기, 통신 분야는 100만 원 이상 공사를 원칙으로 하나, 학생 안전과 수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때는 기준과 관계없이 즉시 조치한다.
학교는 학교시설통합정보시스템에서 분야별 시설 보수를 신청하며, 접수된 내용은 담당자가 현장을 확인해 문제를 진단한 뒤 업체를 통해 신속하게 보수를 지원한다.
시교육청은 맞춤형 학교 시설관리 기능을 확대해 학교 현장의 행정 부담을 완화하고자 올해 콜센터 운영 예산으로 47억 4,000만 원을 확보했다.
아울러 원활한 시설 지원을 위해 일정 기간 소요량을 사전에 책정하고 품목별 단가를 정해 계약을 체결하는 단가계약 방식을 업체 선정에 적용하고 있다.
지난해 본청과 교육지원청은 건축·토목 150건, 기계·소방 213건, 전기·통신 104건 등 모두 467건의 학교 시설 보수를 지원했다. 지원 건수는 2024년도보다 70여 건이 늘어났으며, 현장 만족도도 95.8%로 나타나 학교 현장 체감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