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양수도 계약 체결 예정
신보중앙회와 지역신보는 새정부 출범 이후 장기 연체 중인 개인·자영업자의 재기를 돕기 위해 설립된 기금과 지난해 10월 협약을 맺고 운영위원회 의결을 거쳐 1차 매각 대상을 확정했다.
1차 매각을 통해 기금으로 이전하는 지역신보 채권은 2만7609건, 2976억원 규모다. 매각을 통해 2만3708명의 채무자가 재기 지원 기회를 얻게 될 전망이다. 신보중앙회는 이번 1차 매각을 시작으로 기금을 통한 장기 연체 채권 정리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원영준 신보중앙회장은 "과도한 채무로 경제적 활동이 중단된 소상공인들이 기금을 통해 다시금 우리 경제의 일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며 "재기 소상공인들의 재도약을 위해 지원 받을 수 있는 보증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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