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베트남 영사협의회 개최…이해찬 前총리 운구 지원 사의 표명

기사등록 2026/02/05 18:20:59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외교부는 5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제12차 한-베트남 영사협의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도안 황 밍 베트남 외교부 영사국장과의 협의회에서 양국 간 인적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며 베트남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체류와 출입국·체류 편익 증진을 위한 베트남 측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윤 국장은 베트남 측이 이해찬 전 총리 서거와 관련, 이 전 총리의 운구 과정을 지원하고 외교부 수석차관, 국회 베-한 의원친선협회 부회장 등이 조문을 오며 국가주석·총리·국회의장 등 각 고위급에서 조전을 보내주는 등 각별한 배려와 예우를 보여준 점에 대해 사의를 표명했다.

또 윤 국장은 최근 온라인 스캠 등 동남아 지역 내 초국가범죄에 대한 한국 정부의 강력한 대응 의지를 전달하고, 스캠 범죄조직이 동남아 지역 인근국으로 이동하는 '풍선효과'를 방지하기 위해 긴밀히 공조해 나가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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