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의 국가유산담다…법천사지·거돈사지 활용 교육운영

기사등록 2026/02/05 15:27:02
[원주=뉴시스] '천년의 이야기, 원주의 국가유산을 담다' 교육 침가지 모집 안내문. (사진=원주시 제공) 2026.02.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국가유산청 주관 '지역 국가유산교육 활성화' 공모에 선정돼 법천사지와 거돈사지를 활용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천년의 이야기, 원주의 국가유산을 담다'를 주제로 세 가지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실에서 만나는 국가유산'은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법천사지와 거돈사지의 역사적 의미를 소개하는 체험 활동 프로그램이다.

'국가유산 온(ON): 원주 시간 여행'은 전문 강사와 함께 법천사지와 거돈사지를 답사하는 오감 체험형 활동이다.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시간여행자-국가유산 속으로'는 육민관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국가유산 관련 교육과 답사를 함께하며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교실에서 만나는 국가유산'과 '국가유산 온: 원주 시간 여행' 프로그램 대상은 지역 유치원생·초등학생이다. 신청은 6일부터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원주시역사박물관은 교사 연수, 강사 양성 교육, 국가유산교육 교수학습 자료 및 교육프로그램 제작 연구 용역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지역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국가유산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방향성을 정립할 계획이다.

남기주 박물관장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국가유산 교육이 지역 국가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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