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우 "AI 시민주권 정부로 수원 혁신"…시장 출마 선언

기사등록 2026/02/05 15:21:55

경기기본사회위 부위원장 출신…5대 핵심 공약 제시

[수원=뉴시스] 더불어민주당 경기기본사회위원회 권혁우 부위원장이 5일 수원시의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차기 수원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사진=독자 제공) 2026.02.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기본사회위원회 권혁우 부위원장이 5일 'AI 시민주권 정부' 구현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며 차기 수원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권 부위원장은 이날 수원시의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조대왕의 개혁 정신이 살아 숨 쉬고 이재명 대통령의 기본사회 비전이 싹트는 수원에서 시장 출마를 엄숙히 선언한다"고 밝혔다.

그는 "자수성가한 기업인이자 세 아이의 아버지로서 수원의 기업 현장과 학교, 학부모의 고민을 잘 안다"며 "말로만 민생을 외치는 생계형 정치와 단호히 결별하고 시민의 하루를 책임지는 생활인의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권 부위원장은 경제·교통·지역개발·주거·문화 등 5대 혁신 공약을 제시했다. 주요 공약은 ▲서북권 바이오 메카·동남권 미래산업 거점 육성 및 창업특별시 조성 ▲1번 국도 지하화와 AI 교통망으로 15분 생활권 구축 ▲산수화 정조 메가시티 실현 ▲AI 기반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수원형 기본소득 모델 정립 ▲행궁동 K-컬처 글로벌 특구 조성 등이다.

그는 "불통으로 시민과 멀어진 행정구조를 빠르고 확실하게 바꾸겠다"며 "돈 쓰는 시장이 아니라 돈 버는 시장, 군림하는 시장이 아니라 소통하고 섬기는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