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경기스타트업부스터 결선…"유망 스타트업 발굴"

기사등록 2026/02/05 10:58:24

12개사 IR 피칭 경쟁…투자협약 2건 체결

[수원=뉴시스] 2026 경기스타트업부스터 결선리그. (사진=경과원 제공) 2026.02.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지난 4일 고양시 경기창업혁신공간 북서부권에서 '2026 경기스타트업부스터 결선리그'를 열었다.

'경기스타트업부스터'는 경과원이 운영하는 4개 창업혁신공간(남서부·서부·북동부·북서부)을 거점으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투자까지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도내 유망 스타트업 12개사와 투자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결선 무대에서는 기업별 IR(기업설명) 피칭 심사가 이어졌다. 투자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IR 피칭 심사에서는 유기성 폐자원 스마트 자원화 시스템 개발 기업 '케이바이오스'가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방수투습 기능성 필름 기반 의류를 제작하는 '넥스트코어', 우수상은 문서관리 자동화 서비스를 선보인 '두잇플래닛'이 선정됐다.

수상 기업에게는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급됐다. 지식재산권 출원비, 시제품 개발, 영상·웹·앱 제작, 홍보물 디자인, SNS 마케팅, 국내외 전시회 참가 등 성장 단계에 맞춘 후속 지원을 받는다.

경과원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투자협약 2건을 이끌었다. 피지컬 AI용 초소형·고출력 모터드라이버 기업 '더블커런트'와 오염물질 예방 필터 기업 '드레인필터'가 액셀러레이터와 협약을 맺었다.

경과원은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TIPS) 지정보육센터 등록 추진을 위해 액셀러레이터 킹고스프링과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경기스타트업부스터를 통해 지역 스타트업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결선리그가 실제 투자와 사업 확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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