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졸업예정 100명 한의사 국시 100% 합격

기사등록 2026/02/05 10:33:45

[경산=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한의대학교는 제81회 한의사 국가시험에서 한의과대학 졸업예정자 100명이 전원 합격해 100% 합격률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한의사 국가시험은 지난달 16일 서울을 비롯한 전국 9개 지역에서 시행됐으며 전체 평균 합격률은 96.3%로 집계됐다.

이중 대구한의대는 응시자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며 안정적인 교육·훈련 체계를 입증했다.

대구한의대는 동구 혁신도시로 한방병원을 확장 이전해 임상교육 인프라를 대폭 강화하고 한의학 도서관, 임상술기 실습실, 전용 스터디룸, CBT(Computer-Based Testing) 시험 환경 등을 체계적으로 구축해 왔다.

또 정기 모의고사와 국가시험 대비 합숙 프로그램을 병행하며 학생들의 실전 대응력을 높였다.

이 같은 교육 시스템을 기반으로 대구한의대는 2017년(제72회), 2020년(제75회), 2023년(제78회) 한의사 국가시험에서 수석 합격자를 배출하기도 했다.

서부일 한의과대학장은 "대학본부와 교수진, 직원, 학생들이 함께 축적해 온 교육 혁신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임상 중심의 고도화된 한의학 교육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