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웅 시의원, 과천시장 출마…"경마공원 주택 공급 저지"

기사등록 2026/02/04 11:02:45 최종수정 2026/02/04 13:14:24

7대 핵심 공약 제시

[과천=뉴시스] 박석희기자=김진웅 과천시 의회 시의원이 4일 6·3지방선거 과천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2026.02.04 phe@newsis.com

[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김진웅 국민의힘 경기 과천시 시의원(제9대 전반기 의장)은 4일 기자회견을 열고 "오로지 시민만 바라보는 행정으로, 과천을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며 6·3 지방선거 과천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이어 "현장에서 답을 찾는 시장이 되겠다"며 "과천은 현재 신도시 개발과 원도심 재건축·재개발, 중심상업지역 노후 상가 재건축 등으로 도시 전반이 대전환기에 놓여 있다"고 진단했다.
 
"하지만 잘못된 도시계획으로 신도시 난개발 우려와 개발 갈등을 겪는 원도심은 공동체가 붕괴되고 있으며, 경마공원 이전과 함께 대규모 주택 공급까지 추진되는 등 과천의 정체성이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과천은 실무와 현장을 아는 검증된 전문가가 필요하다"며 "도시행정을 전공한 가운데 시의원의 한계를 넘어 시민의 목소리를 온전히 시정에 반영하고, 살기 좋은 과천을 만들기 위해 시장 출마를 결심했다"며 배경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언제까지나 살고 싶은 명품도시 과천'을 목표로 ▲경마공원 주택 공급 저지 ▲신도시 도시계획 전면 재정비 ▲중심상업지역 노후 상가 신속 재건축 및 맞춤형 도시재생 추진 등을 공약했다.

또 ▲정부과천청사 도로 유휴 부지 공공업무지구 조성 ▲교육도시 구현 ▲제2우면산 터널 재추진과 위례-과천선 지식정보타운 연장 ▲경마공원 등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 거점도시 조성 등을 함께 제시했다.

여기에 "아동·청년·어르신 모두가 행복한 도시, 기업과 소상공인이 살 맛나는 도시, 탄소중립과 생태 복원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미해 지향적인 획기적인 도시 구축을 준비하고 있으며, 실천하겠다"고 했다.

서강대학교 졸업 후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에서 도시행정을 전공한 그는 현재 국민의힘 과천·의왕 당원협의회 부위원장
으로 활동하는 가운데 “과천에서 나고 자란 과천의 아들로서, 과천의 미래를 제대로, 설계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과천시장 출마자로는 신계용 현시장과 김진웅 시의원, 고금란 전 시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다. 이들 역시 조만간 기자회견을 등을 열고 출마를 공식화 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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