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방조제 개보수사업 13개 지구 신규 선정

기사등록 2026/02/03 15:23:04

전년보다 3곳 늘어…예산 356억 추가 확보

[무안=뉴시스] 완도 세동지구 방조제 개보수사업. (자료사진 = 전남도 제공). 2026.02.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 2026 국가·지방관리방조제 개보수사업 신규 착수 대상지로 13개 지구(국가관리 3·지방관리 10)가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전국 25곳 가운데 전남이 13곳(52%)을 차지했다. 전년보다 3곳이 늘어났으며, 국비 예산도 356억원을 추가 확보했다.

국가관리방조제 3개 지구는 ▲해남 ▲영암 영산강1 ▲영광 백수다. 지방관리방조제는 영광·장흥·무안·고흥·신안 등 5개 군 10개 지구다.

방조제 개보수사업은 노후 방조제 제방과 배수갑문, 부속시설을 사전에 보수·보강해 홍수·태풍·해안침식 등 자연재해에 따른 시설물 붕괴를 예방하고 바닷물 유입으로부터 농경지를 보호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신규지구는 2027년 상반기 착공한다. 완도 세동지구 등 계속지구 41지구는 2028년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농업 재해 예방과 농업인 소득 안정을 위해 노후 농업기반시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업 조기 완료를 위해 국고 예산 추가 확보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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