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선수 한 경기 최다 득점 3위 달성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한국농구연맹(KBL)이 프로농구 역대 국내선수 한 경기 최다 득점 3위(51점)에 오른 부산 KCC 허웅에게 기념상을 시상한다고 3일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14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릴 KCC와 대구한국가스공사의 2025~2026시즌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진행된다.
허웅은 지난 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와의 원정 경기 중 자유투 5개, 2점 2개, 3점 14개로 총 51점을 기록, KCC에 120-77 대승을 선사했다.
이날 허웅이 쏜 51점은 과거 2004년 우지원(70점)과 문경은(66점)에 이어 프로농구 역대 국내선수 한 경기 최다 득점 3위가 됐다.
과거에 횡행했던 '기록 몰아주기'를 감안하면, 이날 허웅은 프로농구에 길이 남을 기록을 세운 셈이다.
KBL은 지난 2019년 SK와 부산 KT의 경기 중 SK 소속으로 49점을 기록했던 김선형(현 KT)에게도 기념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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