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9시 26분 선물가격 상승으로 향후 5분간 유가증권시장의 프로그램 매수 호가 효력이 정지된다고 공시했다.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거래종목 중 직전 거래일 거래량이 가장 많은 종목 가격이 5% 이상 상승해 1분간 지속될 경우 발동된다. 코스피에 매수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상호관세 우려 완화로 지수가 반등한 지난해 4월10일 이후 10개월 만이다.
매수 사이드카 발동 당시 코스피200 선물가격은 전일 종가 대비 36.55포인트(5.05%) 상승한 759.15를 기록했다.
앞서 전날 코스피200 선물이 5% 넘게 급락하면서 유가증권시장에 매도사이드카가 발동됐다.
간밤 미국 뉴욕 증시가 반등에 성공하서 이날 코스피는 장중 5100선을 회복했다. 오전 9시10분 기준 코스피는 전일 종가와 비교해 162.06포인트(3.27%) 상승한 5111.73를 기록하고 있다. '워시 쇼크' 여파로 급락했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각각 5%, 6%대 동반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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