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학숙, 2026년 입사생 725명 선발

기사등록 2026/02/03 09:46:43
[광주=뉴시스] 제1남도학숙 동작관. (사진=광주시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수도권에 진출한 광주·전남지역 대학생의 주거 안정을 위한 '남도학숙'이 2026년도 입사생 725명을 선발했다.

남도장학회는 광주시·전남도가 공동 운영하는 서울 소재 기숙사 '남도학숙'의 신규 입사생 725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선발 인원은 광주 362명, 전남 361명, 장애인 2명이다. 제1남도학숙(동작관)에 423명, 제2남도학숙(은평관)에 302명이 입사하며 신입생 437명, 재학생 280명(장애학생 포함), 대학원생 8명이다.

올해 신규 입사생 모집에 광주는 1022명, 전남은 1075명이 지원해 광주 2.8대 1, 전남 3.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남도학숙 신입생 경쟁률은 광주 2.5대 1, 전남 2.7대 1로 지난해보다 올랐다.

선발된 합격자 및 예비자 순위는 이날부터 남도학숙 학사지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는 이날부터 5일까지 가상계좌로 입학금과 1학기(3~6월) 부담금을 납부하고,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학숙에 입사하면 된다.

남도학숙은 수도권 대학에 다니고 있는 지역 출신 대학생들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지원하고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광주·전남이 공동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1454명(제1학숙 850명·제2학숙 604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만8000여명의 광주·전남 출신 학생들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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