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25일까지 관내 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강남인강 수강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강남구와의 교육 협약을 통해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삼척시에 거주하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선착순 120명을 선정해 1년 동안 강남인강의 모든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수강권을 제공한다.
강남인강은 중등부 754강좌, 고등부 564강좌 등 총 1318개의 방대한 학습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58명의 전문 강사진이 수능 대비는 물론 내신 관리와 자기주도학습 요령까지 수준별 맞춤 강의를 제공해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해당 학교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삼척시 청소년수련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신청 서류 검토를 거쳐 3월 7일 대상자를 확정하고 수강권 쿠폰 번호를 개별 교부할 예정이다.
삼척시는 지난 2024년부터 이 사업을 꾸준히 운영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총 249명의 지역 청소년들이 혜택을 받았다.
시는 단순 수강권 지원에 그치지 않고 '찾아가는 입시설명회' 등을 병행 개최하며 실질적인 진학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지역적 한계를 넘어 우리 청소년들이 수도권 수준의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마음껏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며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최적의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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