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국가통계포털 통해 공개…모바일 서비스 운영
행정안전부는 자원봉사 참여 규모와 분야 등 전반적인 현황을 살펴볼 수 있도록 '자원봉사 현황 통계'를 오는 6월30일 국가통계포털을 통해 처음 공개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이는 그동안 행안부(1365자원봉사포털)와 보건복지부(사회복지 자원봉사 인증관리)가 각각 관리하던 데이터를 통합해 통계의 일관성과 정확성을 높인 것이다. 정부는 최근 자원봉사현황을 국가승인통계로 지정받은 바 있다.
행안부는 "이번 국가승인통계 지정으로 자원봉사 통계는 작성 기준과 절차의 공신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앞으로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교한 정책을 수립하고, 국민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지난해 말부터는 '모바일 자원봉사증'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모바일 자원봉사증은 지방자치단체나 자원봉사센터별로 발급하던 실물카드 불편을 없애고 통합된 모바일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용자는 '1365자원봉사포털' 또는 모바일 앱에서 별도의 절차 없이 자신의 자원봉사증을 즉시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다.
포털 가입자 누구나 발급받는 '일반 자원봉사증'과 지자체별 자원봉사 실적 기준을 충족한 경우 발급되는 '우수 자원봉사증'으로 구분된다.
행안부는 "이를 통해 지자체와 자원봉사센터는 개별 시스템 개발과 카드 발급 비용을 줄일 수 있게 됐다"며 "현장에서는 자원봉사자 확인 절차가 간소화돼 활동이 더욱 효율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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