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 운영대행사 공모

기사등록 2026/02/03 08:48:08 최종수정 2026/02/03 09:12:25
(사진=인천시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소상공인의 배달 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 운영대행사 공모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간 배달앱 회사의 높은 중개수수료(최대 7.8%)로 인해 수익구조가 악화되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합리적인 배달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공배달앱은 배달 중개수수료를 2% 이하로 운영하고, 인천사랑상품권(인천e음)을 결제 수단으로 연계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는 배달 중개수수료 2% 이하(부가가치세 별도)를 적용하는 배달 플랫폼 운영자 또는 운영 예정자가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운영대행사는 배달 플랫폼 운영과 가맹점 관리 등 공공배달앱 운영 전반을 담당하게 되며, 인천시는 운영대행사의 역량과 공공배달앱 운영 경험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운영대행사 모집공고는 3~19일까지 진행되며, 서류 접수는 12일, 13일, 19일 실시된다.

운영대행사로 최종 선정된 업체는 인천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향후 3년 동안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