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1월 판매 0.3%↑…"신차 판매 본격화"

기사등록 2026/02/02 16:48:54 최종수정 2026/02/02 16:54:24

현대차 31만대로 전년비 1% 감소

기아는 25만대로 2.4% 판매 성장

스포티지 총 4.7만대로 인기 몰이

"셀토스·텔루라이드 판매 본격화"

[서울=뉴시스] 현대차 기아 양재 본사.(사진=현대차그룹) 2023.7.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류인선 기자 = 현대차·기아가 1월 전 세계 시장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0.3% 증가한 55만3256대를 판매했다. 설 연휴가 포함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영업일수가 늘어났고, 해외 판매도 호조세를 보였다.

현대차·기아는 전 세계 시장에서 각각 30만7699대, 24만5557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의 실적을 달성한 것이다.

현대차는 지난달 국내 5만208대, 해외 25만7491대를 판매해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했다. 기아는 국내 4만3107대, 해외 20만2165대, 특수 285대 등 전년비 2.4% 증가한 실적을 올렸다.

현대차 국내 판매 실적을 차종 별로 살펴보면 세단은 그랜저 5016대, 쏘나타 5143대, 아반떼 5244대 등 총 1만5648대를 팔았다. RV는 팰리세이드 4994대, 싼타페 3379대, 투싼 4269대, 코나 3163대, 캐스퍼 1128대 등 총 1만8447대 판매됐다.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2993대, GV80 2386대, GV70 2702대 등 총 8671대가 팔렸다.

포터는 3320대, 스타리아는 2328대 판매를 달성했고,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총 1,769대 판매됐다.

기아의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7788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다. 셀토스가 2만6959대, 쏘렌토가 1만 9770대로 뒤를 이었다.

국내 판매는 쏘렌토가 8388대로 가장 많이 팔렸다. 승용은 레이 4446대, K5 2752대, K8 2135대 등 총 1만1959대가 판매됐다.

RV는 쏘렌토를 비롯해 스포티지 6015대, 카니발 5278대, 셀토스 3698대, 니로 1991대 등 총 2만 7584대가 팔렸다.

상용은 봉고Ⅲ가 2425대 팔리는 등 총 3564대를 팔았다.

기아는 해외 시장에서 20만2165대를 판매했고, 차종별로는 차종별로는 스포티지가 4만1773대로 가장 많았다.

특수 차량은 국내에서 22대, 해외에서 263대 등 총 285대를 판매했다.

기아 관계자는 "올해는 셀토스, 텔루라이드 등 신차 판매 본격화와 전기차·하이브리드 SUV 모델 중심의 친환경차 판매 확대를 통해 전년 대비 6.8% 판매 성장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