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중국 증시 하락 마감…상하이지수 2.48%↓

기사등록 2026/02/02 16:43:22 최종수정 2026/02/02 16:48:24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2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48% 내린 4015.75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2.69% 내린 1만3824.35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2.46% 하락한 3264.11로 거래를 마쳤다.

전거래일보다 0.93% 내린 4079.71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는 전반적인 내림세를 보이다 하락 마감했다.

이는 경제 지표 부진으로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진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중국 국가통계국이 지난 31일 발표한 중국의 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전월(50.1)보다 49.3을 기록했다. 한 달 만에 다시 위축 국면으로 돌아서자 내수 침체로 인한 중국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다만 2일 발표된 1월 레이팅독 제조업 PMI는 50.3으로 전월 50.1에서 0.2 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시장 예상과는 일치했으며 작년 10월 이래 최고 수준이다.

이날 시장에서 주류, 전력망 등이 강세를 보였고 귀금속, 가스 채굴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상하이, 선전 거래규모는 약 2조5000억위안으로, 전거래일보다 2500억위안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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