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개 사회단체·공무원 등 1800여명 참가
이번 결의대회는 산불을 단순한 자연재해가 아닌 충분히 예방 가능한 재난으로 인식하고 행정과 군민이 함께 산불 예방 책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의성군 노인회, 이장협의회, 새마을회, 의용소방대, 농촌지도자의성군연합회, 생활개선회의성군연합회 등 71개 사회단체 1600여명, 공무원 200명 등 총 180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산불 예방 결의문 낭독 후 군민 실천 점검사항 홍보영상을 시청하며 산불 예방 결의를 다졌다.
홍보영상에는 산불 취약지역 예찰 및 생활쓰레기·농업 부산물 불법 소각 예방, 등산객 입산 수칙 준수 사항, 사찰·기도원 촛불 사용 주의 안내 등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생활밀착형 산불 예방 활동이 중점적으로 담겼다.
군은 산불 예방을 상시 점검·실천 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읍·면 단위 홍보와 현장 점검, 군민 참여형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은 18개 읍·면 산불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점검과 드론·감시카메라를 활용한 조기 발견 체계 운영, 예방 홍보 강화 등 선제적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행정의 노력에 군민들의 실천이 더해질 때 산불 없는 안전한 의성은 반드시 실현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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