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에 따르면 조남준 박사는 미국 국립감염병연구소(NIAID)에서 펀딩을 받아 운영되는 스탠퍼드 의과대학의 'Antiviral Drug Discovery Centers for Pathogens of Pandemic Center'의 프로젝트 리더 및 책임 연구자(Project Leader & Principal Investigator)로 활동하고 있다. 또 차세대 감염병 대응을 위한 항바이러스 치료제 연구를 주도해 온 전염병 의학 분야의 권위자로 평가받고 있다.
조 박사는 싱가포르 난양공과대(Nanyang Technological University) 재료과학·공학부 정교수를 겸임하며 바이오 소재, 세포막 공학, 의생명 재료 분야에서 국제적인 연구 성과를 축적해 왔다.
지금까지 네이처(Nature)를 포함한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지에 300편 이상의 논문을 게재한 바 있다. 이런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싱가포르, 헝가리, 대한민국 정부 자문위원·고문으로도 활동 중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루카에이아이셀은 조남준 박사와 안승희 전 포스코ICT 그룹장이 지난 2020년 설립한 바이오 벤처기업이다. 범용 항바이러스 펩타이드 치료제, 인공 세포막 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신약개발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또 질나노입자(LNP) 제조기술을 활용한 신약개발과 더불어 건강기능식품 및 화장품 등의 제품도 개발 중이다.
특히 루카에이아이셀은 ▲차세대 항바이러스 치료제 연구 ▲인공 세포막 기반 약물 전달 기술 ▲지질나노입자(LNP) 제조 기술을 활용한 신약 개발 등을 핵심 기술로 삼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의약품뿐 아니라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 바이오 응용 제품군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한편 더이앤엠은 루카에이아이셀의 2대 주주로서 지난 2020년부터 약 2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했다. 또 루카에이아이셀은 2022년 산업은행으로부터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아 약 5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더이앤엠 관계자는 "루카는 그동안 인공세포막 원천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분야의 연구개발를 진행해 왔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성과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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