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기부 가능한 주민 참여…강의실, 기자재 지원
G-숨은 달인 학교는 전문 분야는 물론 중고거래 노하우, 장보기 요령, 정리수납 등 일상생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생활 정보를 포함해, 지역에 숨어 있는 다양한 재능과 경험을 가진 지역주민을 발굴·연결하는 생활밀착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구는 현재 다양한 분야의 재능과 경험을 가진 달인을 찾고 있다.
분야는 문화예술, 인문교양, 진로·취업, 취미·건강, 생활기술 등으로 글쓰기와 그림, 음악, 진로 설계 같은 전문 주제부터 반려식물 관리, 생활수리, 중고거래 노하우 등 실생활에 유용한 내용까지 폭넓다.
지역주민 누구나 금천평생학습관을 방문하거나 금천교육포털에서 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달인 학교의 강사로 지원할 수 있다.
달인의 강의는 강사 재능기부 형태로, 3월부터 ▲1회성 또는 2~4회 단기 과정 ▲5~10명 내외의 소규모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구는 금천평생학습관 강의실과 전자칠판, 음향, 마이크 등의 강의 기자재를 지원한다.
특히 강의에 대한 만족도가 높고 전문성이 우수한 경우 구는 달인을 금천구 강사은행과 연계해 향후 평생학습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주민 참여를 중심으로 한 소규모·체험형 학습운영을 통해 만족도를 높이고, 학습 성과가 지역사회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G-숨은 달인 학교는 주민의 일상 속 경험과 재능이 곧 배움의 콘텐츠가 되는 사업"이라며 "주민 간 배움과 나눔을 통해 평생학습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자연스럽게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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