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아들, 해병대 전역 4시간만 복귀 큰절

기사등록 2026/01/31 13:28:35
그리(위), 김구라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개그맨 김구라 아들 그리(27·김동현)가 전역 신고를 했다.

그리는 30일 공개한 MBC TV '라디오스타' 예고편에서 "군복무를 마치고 사랑하는 부모님 품으로 돌아가라는 명을 받았습니다. 이에 신고합니다. 필승"이라고 인사했다. 28일 해병대 전역한 지 4시간 만에 녹화에 임했으며, "아버지 사랑합니다"라며 큰절을 올렸다.

개그맨 조혜련은 눈물을 흘렸고, 김구라는 "내가 울어야지 왜 네가 울어?"라며 당황했다. 그리는 "한 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이라며 체력을 자랑했고, 조혜련은 "구라야, 아들 잘 키웠다"며 칭찬했다.

그리는 "방위랑 현역 군인은 생각이 다르다"고 설명했다. 김구라가 "정신 상태가 썩어 먹었구나"라고 하자, 그리는 "오늘 이후로 엮이지 않겠다"고 해 웃음을 줬다.

다음 달 4일 오후 10시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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