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소폭 하락' 기사 하나로 부동산 다 잡은 듯 큰소리"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이재명 정부 들어 네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나왔지만, 약발이 먹힌 정책은 단 하나도 없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최근 발표한 1·29 공급대책 역시 기존 정책의 재탕 삼탕에 불과하고, 지자체와의 조율조차 되지 않은 채 발표돼 시작부터 우려만 키웠다"라며 "그런데도 '세금으로 집값은 안 잡겠다'고 했던 대통령이 세금 이야기를 꺼내 국민을 압박하고, 집값이 소폭 하락했다는 기사 하나로 마치 부동산을 다 잡은 듯 큰소리 친다"고 했다.
또한 "이 대통령이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부동산 정상화는 5천피, 계곡 정비보다 훨씬 쉽고 더 중요한 일'이라며 또 망언을 내놓았다"라며 "아니면 말고 식의 가벼운 발언으로 연일 국민을 기만하는 SNS정치는 자중하라"고 했다.
아울러 "연일 SNS에 글을 올리는데, 설탕세와 같이 던져놓고 논란이 되면 발뺌하는 간보기식 비겁한 소통은 아마추어 정부의 무능만 자인하는 꼴"이라고 덧붙였다.
조용술 대변인도 논평에서 이 대통령의 X 글을 언급하며 "이념적 부동산 정책을 강행하며 부담과 피해를 국민에게 전가하고, 이제 와서 적반하장으로 유주택자를 압박하는 모습에 공감할 국민은 없다"라며 "툭하면 던지는 이 대통령의 망국적 부동산론은 도리어 국민의 불신만 키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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