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상반기 유용미생물 무상 공급…친환경농업 실천

기사등록 2026/01/31 10:24:00

원예·축산농가 대상

[밀양=뉴시스] 밀양시 유용미생물 배양센터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친환경농업 실천을 위해 내달 2일부터 7월10일까지 관내 원예 및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농업용 유용미생물(EM)을 무상 공급한다고 31일 밝혔다.

유용미생물(EM)은 자연계에 존재하는 효모·유산균·광합성 세균 등 유익한 미생물을 조합해 배양한 복합체로, 토양 속 유기물을 분해해 토양 환경을 개선하고 농작물 성장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또 비료 효율을 높여 화학비료 사용을 줄이고 축산분뇨 악취 저감과 부숙 촉진에도 도움이 된다.

시는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관내 농업인에게 무상 공급하며 수령을 희망하는 농가는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한 뒤 지정된 날짜에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받을 수 있다.

신상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유용미생물 공급은 농업 경쟁력 강화뿐 아니라 환경보전에도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농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더욱 우수한 품질의 유용미생물을 공급해 친환경농업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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