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남주현 기자 = 하나카드의 하나페이 프로당구단이 PBA 팀리그 역사상 최초로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명문 구단으로 자리매김했다.
하나카드는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5-2026 시즌에서 하나페이 프로당구단이 우승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1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파이널 6차전에서 하나카드는 정규리그 1위 팀인 SK렌터카를 세트 스코어 4-1로 꺾으며 파이널 전적 4승 2패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성과는 2023-2024 시즌에 이은 PBA 최초의 팀리그 2회 우승 기록이며 김가영 선수는 파이널 MVP의 영예를 안았다.
창단 4년 만에 두 번째 우승을 일궈낸 하나카드는 이로써 리그 내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그간 하나카드는 매년 개막 전 미디어데이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되지 않았으나 이번 우승을 통해 실력을 입증하며 명문 구단임을 증명했다.
한편 2023-2024 시즌 팀에 합류해 큰 활약을 펼쳤던 사카이 아야코 선수가 가족을 위해 당분간 PBA를 떠나기로 결정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한 시즌 동안 응원해 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재미있는 당구를 통해 가장 사랑받는 구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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