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루이비통, 밸런타인 초콜릿·키링 증정
디올, 설 맞아 클로버 모티프 보자기 포장 제공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명품 업계가 한정 패키지와 증정품을 선보이며 선물 마케팅을 진행한다. 올해 설 황금연휴(2월 14~18일) 기간과 밸런타인데이(2월 14일)가 겹치면서 선물 수요가 늘어나는 데 따른 것이다.
31일 명품 업계에 따르면 명품 주얼리 브랜드 불가리(BVLGARI)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초콜릿 증정을 진행한다.
온라인 스토어에서 워치(시계), 주얼리 구매 시 초콜릿을 동봉해 발송한다.
다만 세이브더칠드런 컬렉션은 대상 제품에서 제외된다.
불가리는 홈페이지에서 밸런타인데이 선물도 추천하고 있다.
루이비통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여성 핸드백 구매자를 대상으로 증정품을 제공한다.
여성 핸드백 구매 시 '비비엔 레더 키링'을 받을 수 있다. 구매가 확정되면 별도 배송되는 방식으로 증정품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또 여성 및 남성 밸런타인데이 선물을 추천하는 코너도 홈페이지에 마련했다.
디올(Dior)은 설 명절 선물 수요를 겨냥했다.
디올은 다가오는 설을 기념해 온라인 몰에서 보자기 패키지를 제공한다.
디올 온라인 부티크에서 여성 및 남성 제품을 구매하면 행운을 상징하는 '뜨왈 드 주이 클로버' 모티프가 더해진 보자기로 포장해준다.
보자기 패키지는 한정 수량으로 준비돼 소진 시 이벤트가 종료된다.
디올은 '여성 설날 기프트'와 '남성 설날 기프트' 페이지도 운영하고 있다. 여성 선물로는 스카프와 카드지갑, 팔찌 등을 제안하며 남성 선물로는 타이와 로퍼, 반지갑 등을 추천한다.
명품 업계는 지난해 추석과 연말에도 특별 포장 등 선물 마케팅을 진행한 바 있다.
명절과 연말 홀리데이 시즌 등 선물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에 한정 프로모션을 시행하며 적극적으로 소비자의 제품 구매를 유인하는 추세다.
디올과 루이비통은 지난해 추석에도 각각 '달 보자기' 포장 서비스, 스페셜 뷰티 키트 증정 등의 프로모션을 진행한 바 있다.
불가리도 지난해 추석을 맞아 보자기 포장과 노리개 장식을 포함한 스페셜 패키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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