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지역경제·재난 지원 등 상담 해결
지난해 778건 접수…개소 이후 누적 3382건
30일 경남도에 따르면 '열린도지사실'은 2022년 8월 도민의 애환과 고충을 듣기 위해 설치된 직소민원실로, 출입 게이트 없이 누구나 방문할 수 있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근무시간 중 대면상담이 가능하며, 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전화·인터넷·모바일 등을 통한 상담도 지원한다.
지난 2025년 열린도지사실 접수 민원은 총 778건이다.
접수 경로별로 보면 방문 102건, 전화 356건, 인터넷 266건, 모바일 22건, 현장 32건으로 집계됐다.
2022년 8월 개소 이후 누적 민원은 총 3382건이며, 방문 453건, 전화 1358건, 인터넷 1449건, 모바일 42건, 현장 80건이다.
접수된 민원은 일상생활 불편 신고부터 제도 개선을 위한 대정부 건의까지 다양했다.
그간 주요 성과를 보면 ▲노인가구 밀집지역 내 시내버스 중간승차지점 신설로 교통취약계층 이용편익 향상 기여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소재 1차선 일방통행 교량 확장으로 안전 우려 및 교통 불편 해소 ▲입찰방법 조정 건의로 도내 업체 참여 비율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산불 피해지역 대상 관광진흥개발기금 대출 상환유예 대정부 건의로 사업체 경영안정 지원 ▲사거리 과속방지턱 설치를 통한 안전사고 방지 ▲신속한 집중호우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점검 및 이주 조치로 주민 불편사항 해소 등이 있다.
경남도는 올해도 열린도지사실을 '문턱 없는 소통 채널'로 운영하여 현장 의견이 도정에 즉각 반영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도민의 목소리는 불편 제기를 넘어 경남의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정책 데이터라고 생각한다"면서 "올해부터는 도청 누리집을 통해 직소민원 접수 내역을 지역별·분야별 처리 통계로 공개하여 투명성과 신뢰도를 더욱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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