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WBC 최종 명단, 내달 6일 발표…MLB 네트워크에서 일괄 공개

기사등록 2026/01/29 17:40:07

KBO, 발표 당일 기자회견 진행 예정

[인천공항=뉴시스] 권창회 기자 = 류지현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21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인터뷰 하고 있다. 2026.01.21.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할 선수단 최종 명단이 다음 달 6일 공개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최종 명단이 발표되는 오는 2월6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6 WBC 대표팀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엔 류지현 대표팀 감독과 조계현 KBO 전력강화위원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2026 WBC 최종 명단 제출은 다음 달 4일 오후 2시까지다.

다만 WBC 측은 최종 명단 발표에 대해 참가국 자체 발표 자제를 요청했고, 오는 6일 오전 9시 MLB 네트워크를 통해 모든 참가국 선수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미국과 일본은 자체적으로 대표팀 명단 발표 중이나, WBC는 해당 두 국가에 대해선 개최국 자격으로 자국 내 홍보효과 향상을 위해 예외를 뒀다.

이에 KBO는 WBC 측에서 한국 대표팀 명단을 발표한 직후인 오전 10시에 기자회견을 진행하기로 확정했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WBC 대표팀은 지난해 K-베이스볼 시리즈를 통해 체코, 일본과 두 차례씩 평가전을 진행했다. 이후 1차 명단 35명을 발표, 이달 미국령 북마리아나제도 사이판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했다.

류 감독과 KBO 전력강화위원회는 캠프 훈련 성과 등을 토대로 다음 달까지 최종 명단 30인을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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