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협, 성장전략실 신설…조직 개편 단행

기사등록 2026/01/29 16:36:26

신성장 전략 로드맵 수립…권혁민 실장 임명

국제본부 조직 확대 개편…일자리TF도 출범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전국경제인연합회가 ‘한국경제인협회’로 55년 만에 이름을 바꾸고 새로 출범했다. 사진은 19일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 앞에 설치된 표지석. 2023.09.19. kgb@newsis.com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가 성장전략실 신설을 주내용으로 하는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성장전략실은 인공지능(AI), 첨단제조, 디지털 전환 등 한국경제의 새로운 성장 축이 될 '뉴 K-인더스트리' 사업을 담당한다.

신성장 전략 로드맵 수립,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마련 등을 통해 혁신과 미래 성장동력 확충에 기여할 계획이다. 성장전략실장에는 권혁민 홍보실장이 임명됐다.

급변하는 통상질서와 글로벌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본부 조직은 2개 팀(미구주협력·아태협력)에서 3개팀(미주통상·아시아중동·유럽아프리카)으로 확대 개편한다.

미국·일본 등 주요국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한층 강화하는 동시에, 유럽·아프리카 등 신흥시장과의 협력도 넓혀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높인다.

또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일자리 T/F(태스크포스)'를 신설한다.

일자리 T/F는 채용박람회 등 실질적인 기회 제공과 함께,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한 정책 연구·제안 기능을 강화해 청년 고용 확대를 적극 뒷받침할 방침이다.

한경협은 "2026년은 한국경제의 체질을 바꾸고 새로운 성장 방정식을 제시하는 대전환의 원년"이라며 "사업보국의 정신으로 국민·기업·정부와 함께 경제 재도약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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