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대만 배우 쉬시위안(서희원) 사망 1주기를 앞두고 남편 구준엽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추모 조각상이 완공된 것으로 전해졌다.
28일 대만 매체 ET투데이 등 현지 보도에 따르면 추모 조각상은 대만 신베이시 진산구에 위치한 금보산 추모공원 비림 명인 구역에 설치됐으며, 내달 2일 제막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막식에는 유족과 가까운 지인들이 참석해 고인을 기릴 것으로 알려졌다.
유족 측은 행사를 최대한 조용히 치르길 원해 당일 현장에는 보안 인력이 배치될 예정이다. 서희원 측은 "사적인 모임이라 더는 말하지 않겠다"고 현지 매체에 짧게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희원은 2001년 대만 드라마 '유성화원'으로 국내에도 알려진 배우다. 그는 지난해 2월2일 일본 가족 여행 중 독감에 따른 폐렴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구준엽과 서희원은 1990년대 후반 교제하다 헤어진 뒤 약 20여년 만에 재회해 2022년 결혼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