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윈, AI시대 기술 아닌 창의력 격차 강조
28일 중국 관영 신랑왕(新浪網)에 따르면 마윈은 이날 자사가 추진 중인 '농촌 교사 프로젝트'에 선정된 100명의 교사들과의 간담회에서 "미래 교육의 핵심은 아이들이 더 많은 것을 기억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1000명의 학생이 1만 가지의 좋은 질문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AI를 쓸 것인지 아닌지를 고민하기보다, 아이들이 AI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가르치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AI 시대의 진짜 격차는 기술이 아니라 호기심과 상상력, 창의력, 판단력, 그리고 협업 능력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알리바바는 AI 분야에서의 대규모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회사는 오는 2025년 2월까지 AI 인프라 구축에 약 3800억 위안(약 78조원)을 투입하겠다고 발표했으며, 2032년까지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소비 규모를 10배로 확장하겠다는 장기 목표도 함께 제시했다.
또한 2025년 11월에는 AI 모델 큐원(Qwen·중국명 첸원) 애플리케이션(앱)을 출시해 미국 오픈AI의 챗GPT에 정면으로 맞서는 경쟁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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