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SKT 'V프로젝트' 조세포탈 의혹 무혐의 결론

기사등록 2026/01/29 12:30:50

국세청, 지난해 6월 검찰에 고발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SK텔레콤 유심 해킹 사태 관련 민관합동조사단이 조사 결과를 발표한 4일 서울 종로구 SK텔레콤 대리점 모습. 2025.07.04.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신유림 기자 = 검찰이 SK텔레콤(SKT)의 계열사 가짜 일감 몰아주기 의혹인 'V프로젝트' 사건에 대해 무혐의 결론을 내렸다.

29일 검찰에 떠르면 서울북부지검 조세범죄수사부는 SK텔레콤의 조세포탈 혐의에 대해 지난해 11월 17일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앞서 국세청은 SKT가 2013~2015년 SK와의 합병이 추진되던 SK C&C(현 SK AX)에 수천억원대 가짜 일감을 몰아주고 탈세를 했다고 판단해 지난해 6월 서울북부지검에 고발했다.

지난해 7월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도 V프로젝트 의혹 전반에 대해 수사에 나섰으나, 검찰이 동일 사건을 먼저 수사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사건을 검찰로 송치했다. 이에 따라 해당 사건은 서울북부지검이 전담해 수사를 진행했다.

검찰은 수사를 통해 조세포탈의 실체가 확인되지 않는다고 판단해 불기소 처분을 내린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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