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원장은 이날 오전 진주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라는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면서 건설·시설·지하 안전 관리 전문성 제고에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부산 출신인 박 원장은 마산고와 서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토목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서울대 공학연구소 특별연구원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선임연구원을 거쳐 1997년부터 가톨릭관동대학교 토목공학과 교수로 재직해왔다.
대한하천학회장과 부산도시환경연구소장, 시민환경연구소장 등을 지냈고 최근에는 지반 침하 사고(싱크홀)와 산사태 등 주요 재난 현장에서 원인 규명 및 예방 대책을 마련했다.
이재명 대통령 당선 후에는 국정기획위원회 기획위원으로 정부 재난안전 분야의 핵심 국정과제 설계에 참여해 국가 재난안전체계의 방향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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