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진공, 대학생 캡스톤 워크숍…"해양산업 리더 양성"

기사등록 2026/01/28 12:47:10
[부산=뉴시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오는 29일까지 사흘간 부산 남구 그랜드모먼트에서 '2026 KOBC 디지털 오션리더 양성 프로그램'의 핵심 과정인 캡스톤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해진공 제공) 2026.01.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오는 29일까지 사흘간 부산 남구 그랜드모먼트에서 '2026 KOBC 디지털 오션리더 양성 프로그램'의 핵심 과정인 캡스톤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캡스톤이란 학생들이 배운 이론을 바탕으로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기획부터 결과물 도출까지 수행하는 실전형 교육 모델이다.

해진공은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해양·물류 산업 현장에서 실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청년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현재 온라인 교육과 오프라인 워크숍을 병행하고 있으며, 내달 말 성과공유회를 통해 최종 마무리한다.

전국에서 선발된 20명의 대학생이 참여한 이번 워크숍 첫 날(27일)에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경북연구원 등 해양 및 물류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해운·항만의 역사와 물류산업의 전망을 주제로 한 특강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전문가의 시각을 통해 지식을 쌓고, 이어지는 다양한 팀 프로젝트를 통해 이를 실전 서비스나 아이디어로 구체화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에는 민·관 외부 전문가 8인의 해양·물류 멘토와 AI 분야 멘토가 참여한다. 학생들과 1대 1 연결을 통해 학생들이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고 산업 현장과 직결된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도록 밀착 지도한다.

행사 첫날 현장을 찾은 안병길 해진공 사장은 "대한민국 해양 산업의 미래를 이끌 리더를 양성하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목표"라며 "정성을 다해 준비한 만큼 학생들이 최선을 다해 참여해 차세대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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