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구 글래드여의도에서 열린 2026년 소상공인연합회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면서 "정책이 그 취지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작동을 어떻게 하는지, 어떻게 체감되는지까지 꼼꼼하게 따져주기를 많은 분들이 정부에 바라는 것 같아"라고 말했다.
송 원내대표는 '일회용 컵 가격표시제'를 하나의 사례로 들었다. 그는 "일회용 컵값을 따로 받도록 하는 제도의 환경보호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현장에서는 결과적으로 비용 인상, 가격 부담이 늘어난다고 받아들이는 것 같다"라며 "그러면 소비자들에 가격을 전가하게 되니 부담이 발생하고, 그러다보니 시장에 혼란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책으로) 새로운 부담을 더하기보다는 지금의 어려움을 어떻게 완화할 것인지 이런 부분들을 먼저 고민해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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