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혐중·부정선거 현수막' 원외정당 관계자 압색

기사등록 2026/01/27 16:07:04 최종수정 2026/01/27 16:40:23

정치자금법 위반 고발 관련

[부산=뉴시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25일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 내일로미래로당의 대선 불복 허위사실 불법 현수막에 대한 엄정 조치를 요청하는 공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진=민주당 부산시당 제공) 2025.08.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태성 기자 = 경찰이 혐중 정서와 부정선거 의혹을 조장하는 현수막 달기 운동을 벌여온 원외정당 내일로미래로에 대한 강제 수사에 나섰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이날 오전부터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내일로미래로 관계자 김모씨의 주거지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이들은 신고되지 않은 계좌로 정치자금을 수수하고, 이를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이른바 '애국현수막' 제작 등에 사용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지난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내일로미래로 대표 등 관계자 등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해 수사를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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